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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툭툭이'를 현대차가 만든다? 전동 삼륜차 E3W 이야기 인도나 동남아 여행을 다녀오신 분이라면 좁은 골목을 요리조리 누비는 작은 삼륜차를 한 번쯤 타보셨을 겁니다. 태국에서는 '툭툭', 인도에서는 '오토릭샤'로 불리는 이 탈것은 현지인의 출퇴근과 장보기, 배달까지 책임지는 서민의 발인데요. 이 친숙한 삼륜차를 다름 아닌 현대자동차가 전기차로 만들고 있습니다. 이름은 'E3W(Electric 3-Wheeler, 전동 삼륜차)'입니다. 아이오닉과 팰리세이드를 만드는 회사가 왜 바퀴 세 개짜리 차에 공을 들이는지, 지금까지 알려진 내용을 정리해 봤습니다. 8년 전 인도 총리의 부탁에서 시작됐다고요?시작은 2018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한·인도 비즈니스 포럼에서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가 당시 정의선 부회장에게 "인도의 열악한 교통 환경에서 탈 수 있는 안전하.. 2026. 9. 23.
장애인주차구역 주차 얌체족 잡는 기술 나왔다고? 최근 장애인 주차구역 위반 차량을 촬영해 신고하는 유튜브 콘텐츠가 인기를 얻고 있는데요. 보는 사람들은 통쾌하지만 간혹 영상의 재미를 위한 여러 연출로 인해 잡음이 생기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럼에도 이런 콘텐츠에 사람들이 관심을 보이는 이유는 장애인 주차구역에 주차하는 얌체족이 적지 않은 반면, 이를 일일이 단속할 인력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이 아닐까요?그렇다면 처음부터 기계가 조용히 확인하게 하면 어떨까요? 서울 구로구가 최근 이런 방향의 해법을 확대했습니다. 단말기가 즉시 감지하고 주차가능 여부 판단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서미화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2년부터 2026년 상반기까지 전국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서 발생한 불법주차·주차방해·주차표지 부당사용 적.. 2026. 9. 21.
"카니발 전기차라고?" 기아 PV7 공개, 적재량·주행거리·출시일 총정리 택배 상자를 가득 실은 트럭이 좁은 골목을 힘겹게 빠져나가는 모습, 다들 한 번쯤 보신 적 있으실 겁니다. 짐칸이 부족해 짐을 두세 번 나눠 실어야 하는 상황도 낯설지 않은데요. 최근 기아가 이런 답답함을 풀어줄 만한 대형 전동화 상용차를 공개해 화제입니다. 지난 9월 독일 하노버에서 열린 상용차 전문 전시회 'IAA 트랜스포테이션 2026'에서 세계 최초로 모습을 드러낸 '더 기아 PV7'인데요. 덩치만 보면 흡사 전기 버전 카니발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완전히 다른 성격의 차량입니다. 어떤 차인지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 PV7, 카니발 전기차와는 뭐가 다른가요?PV7은 기아가 지난해부터 선보이고 있는 PBV(Purpose Built Vehicle, 특정 목적에 맞춰 설계된 목적 기반 차량) 라인업 중.. 2026. 9. 16.
"신차를 사는 3가지 방법" 할부 vs 리스 vs 장기렌트 장단점은? 새 차를 알아보다 보면 반드시 마주치는 갈림길이 있습니다. "할부로 할까, 리스로 할까, 아니면 장기렌트가 나을까." 딜러도, 주변 사람도 저마다 다른 이야기를 하니 오히려 더 헷갈리기만 하죠. 사실 세 가지 방식은 차량 명의부터 보험, 세금, 계약 종료 후 처리까지 차이가 있습니다. ABC타이어에서 할부·리스·장기렌트의 차이를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 할부, 결국은 '내 차'를 사는 겁니다할부는 차 값을 은행이나 캐피탈사에서 빌려 매달 나눠 갚는 방식입니다. 계약하는 순간 차량 등록증에 본인 이름이 올라가기 때문에 처음부터 내 차가 된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할부의 특징차량 명의 : 본인보험 : 본인 명의로 가입주행거리 제한 : 없음완납 후 : 온전히 내 자산주의점 : 신용도에 따른 금리 차이.. 2026. 9. 14.
'없어서 못 판다'던 팰리세이드, 요즘은 왜 시들해졌을까? 계약하고 차를 받기까지 1년을 기다려야 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바로 작년 이맘때 팰리세이드 하이브리드 이야기입니다. 대기자가 4만 명을 넘어섰고, 사전계약 첫날에만 3만 3천 대 넘게 계약서가 쏟아졌었죠. 그런데 요즘 자동차 커뮤니티를 보면 분위기가 사뭇 다릅니다. "출고 좀 당겨졌네", "할인도 붙던데" 같은 이야기가 심심찮게 들리는데요. 한때 '아빠들의 로망'으로 불리던 팰리세이드에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언제는 못 사서 난리더니, 대기 4만 명의 추억신형 팰리세이드 하이브리드가 처음 나왔을 때 인기는 폭발적이었습니다. 새로 얹은 TMED-Ⅱ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합산 334마력의 힘을 내면서도 한 번 주유로 1000km 넘게 달릴 수 있었으니, 힘과 연비를 동시에 잡았다는 입소문이 빠르게 퍼진.. 2026. 9. 9.
경적 두어 번 울렸을 뿐인데, 형사처벌까지 받을 수 있다고요? 앞차가 굼뜨게 간다고 경적을 두세 번 울려보신 적, 다들 한 번쯤 있으실 겁니다. "이 정도쯤이야" 싶지만, 상황에 따라서는 이것만으로도 난폭운전으로 형사처벌 대상이 될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뉴스나 커뮤니티에서 '난폭운전'과 '보복운전'이라는 말이 뒤섞여 쓰이다 보니 둘을 같은 개념으로 오해하시는 분들도 적지 않은데요. 사실 이 둘은 적용되는 법 자체가 다르고 처벌 수위도 상당히 차이가 납니다. 오늘은 두 개념이 실제로 어떻게 다른지 ABC타이어에서 짚어보겠습니다. 난폭운전, 정확히 어떤 행동을 말하는 걸까요? 난폭운전은 도로교통법 제46조의3에 규정된 개념으로, 신호 위반이나 중앙선 침범, 속도위반, 안전거리 미확보, 급제동, 끼어들기 방해 등 법이 정한 여러 위반 행위 중 두 가지 이상.. 2026. 9.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