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245

강원도 고갯길에 스키 점프대가? 긴급제동시설을 아시나요 미시령이나 대관령 같은 강원도 고갯길을 내려가다 보면, 도로 옆으로 불쑥 솟은 자갈 언덕을 지나치게 됩니다. 언뜻 보면 스키 점프대 같기도 하고, 공사하다 만 흙더미 같기도 하죠. 대부분의 운전자에게는 평생 한 번 쓸 일 없는 풍경이지만, 누군가에게는 이 언덕이 브레이크를 잃은 차에 남은 마지막 탈출구가 됩니다. 정식 이름은 '긴급제동시설'입니다. 단풍 구경 가는 길에 지나칠 이 낯선 시설이 어떻게 차를 세우는지, 그리고 정말 써야 할 순간이 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ABC타이어에서 살펴보겠습니다. #브레이크가 말을 듣지 않는 순간을 위해 긴 내리막에서 브레이크 페달을 계속 밟고 있으면 마찰열이 쌓입니다. 브레이크는 결국 차가 내려가며 얻는 에너지를 열로 바꿔 없애는 장치인데, 감당할 수 있는 열에도 .. 2026. 10. 7.
BYD AS 논란, 차 값은 싼데 수리는 비싸고 어렵다고? 가벼운 접촉사고 뒤 정비소에서 견적서를 받아 들고 한참 숫자만 들여다본 경험, 한 번쯤 있으실 겁니다. 요즘 BYD 차주들 사이에서 이런 이야기가 유독 자주 오르내리고 있는데요.가성비를 앞세워 국내 진출 1년여 만에 수입차 판매 4위까지 올라선 BYD가 정작 차량을 고치는 단계에서 불만에 부딪혔는데, 이번 주 국토교통부 국정감사에 BYD코리아 승용 부문 대표가 증인으로 서게 됐을 정도입니다. 파격적인 가격으로 국내 시장에서 빠르게 존재감을 키운 BYD에 왜 AS 논란이 불거지고 있는지 ABC타이어에서 전해드립니다. # 견적서 한 장이 불붙인 '수리비 폭탄' 논란 불씨는 사고 수리비였습니다. 4,000만 원대 SUV 씨라이언7이 후진하다 뒷부분이 손상됐는데, 공식 서비스센터 견적이 1,000만 원을 넘겼.. 2026. 10. 6.
환절기 타이어 교체하고 모바일쿠폰 받자! ABC타이어 10월 구매후기 이벤트 안녕하세요, ABC타이어입니다! 🚗 어느새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고 한낮과의 기온 차도 크게 느껴지는 10월입니다. 계절이 바뀌는 환절기에는 옷차림만 달라지는 게 아니라 자동차도 새로운 계절을 맞을 준비가 필요한데요. 여름철 뜨거운 노면과 장거리 주행을 거치며 타이어의 마모가 제법 진행되지는 않았는지, 공기압은 적정하게 유지되고 있는지 확인해볼 때입니다.🔧 평소 주행 중 타이어 교체 시기가 가까워졌다고 느꼈다면 본격적으로 날씨가 추워지기 전 미리 교체를 준비해보는 것도 좋겠죠. 마침 10월 타이어 교체를 계획하고 계셨다면 ABC타이어의 구매후기 이벤트도 함께 챙겨보세요! 이벤트 기간 내 ABC타이어에서 타이어를 구매한 뒤 후기를 남겨주신 고객분들을 대상으로 .. 2026. 10. 1.
타이어 회사는 왜 골프공을 만들까 골프를 치시는 분이라면 캐디백에서 공 하나를 꺼내 들고 '어, 이거 타이어 회사 아닌가?' 하고 고개를 갸웃해 보신 적이 있으실 겁니다. 브리지스톤, 던롭, 요코하마처럼 도로 위에서 익숙한 이름들이 골프장에서도 심심찮게 눈에 띄기 때문입니다. 브리지스톤은 자사 이름을 단 골프공과 클럽을, 던롭 브랜드를 보유한 일본 스미토모고무는 스릭슨·젝시오·클리블랜드를, 요코하마고무는 PRGR(프로기아)을 거느리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도 넥센타이어가 '세인트나인'이라는 골프공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죠. 바퀴와 골프공, 언뜻 멀어 보이는 두 제품 사이에는 생각보다 단단한 연결 고리가 있습니다. 타이어 회사들이 골프공을 만드는 이유에 대해 ABC타이어에서 전해드립니다. # 출발점은 '남는 고무'와 '같은 기술'이었습니다 시.. 2026. 9. 30.
"성능과 속도가 압도적" 아이오닉 6 N 해외 시상식 휩쓴 비결 '고성능차' 하면 어떤 엠블럼이 먼저 떠오르시나요? 아마 포르쉐나 BMW M, 조금 더 욕심을 내면 맥라렌쯤일 겁니다. 그런데 요즘 해외 자동차 시상식에서 가장 자주 호명되는 이름은 뜻밖에도 현대차의 전기 세단, 아이오닉 6 N입니다. 출시 1년 만에 트로피 진열장을 가득 채운 이 차, 대체 무엇이 달랐을까요? ABC타이어에서 아이오닉 6 N의 매력을 정리해보았습니다. # 아이오닉 6 N은 어떤 차?아이오닉 6 N은 현대차 고성능 브랜드 N의 두 번째 전기차입니다. 아이오닉 5 N에 이어 나왔고, N 역사상 첫 중형 세단이기도 합니다. 2022년 콘셉트카 'RN22e'로 처음 모습을 드러냈고, 2025년 7월 영국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Goodwood Festival of Speed)에서 양산형.. 2026. 9. 28.
인도 '툭툭이'를 현대차가 만든다? 전동 삼륜차 E3W 이야기 인도나 동남아 여행을 다녀오신 분이라면 좁은 골목을 요리조리 누비는 작은 삼륜차를 한 번쯤 타보셨을 겁니다. 태국에서는 '툭툭', 인도에서는 '오토릭샤'로 불리는 이 탈것은 현지인의 출퇴근과 장보기, 배달까지 책임지는 서민의 발인데요. 이 친숙한 삼륜차를 다름 아닌 현대자동차가 전기차로 만들고 있습니다. 이름은 'E3W(Electric 3-Wheeler, 전동 삼륜차)'입니다. 아이오닉과 팰리세이드를 만드는 회사가 왜 바퀴 세 개짜리 차에 공을 들이는지, 지금까지 알려진 내용을 정리해 봤습니다. 8년 전 인도 총리의 부탁에서 시작됐다고요?시작은 2018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한·인도 비즈니스 포럼에서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가 당시 정의선 부회장에게 "인도의 열악한 교통 환경에서 탈 수 있는 안전하.. 2026. 9.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