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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C타이어 Life Story/ABC타이어 카드뉴스

'기름값 폭등 전망' 이란 전쟁에 대처하는 운전수칙 3가지

by ABC타이어 2026. 3. 4.

 

 

요즘 뉴스에서 중동 긴장과 이란 관련 전쟁 이야기가 계속 나오면서 운전자들 사이에서도 "기름값 또 오르는 거 아니야?"라는 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사실 국제 유가가 움직이면 몇 주 뒤에는 주유소 가격에도 거의 그대로 반영됩니다. 다만 현재 상황을 보면 아직은 "폭등"이라기보다는 긴장 때문에 가격이 올라갈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진 상태에 가깝습니다. ABC 타이어에서 향후 유가가 어디까지 오를지 전망해 보았습니다!

 

 

 

# 전쟁 소식 직후 리터당 20~30원 급등

한국석유공사의 유가 정보 시스템 오피넷(Opinet) 기준으로 보면 최근 국내 휘발유 가격은 생각보다 안정적인 수준입니다. 최근 집계 기준으로 전국 평균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약 1680원 수준입니다. 다만 지역별로 보면 차이가 조금 있는데요. 상대적으로 기름값이 비싼 서울은 약 1750원 수준이고 반대로 저렴한 대구는 약 1650원 수준입니다. 그래서 전국 평균은 약 1700원 전후에 형성되어 있습니다.

다만 국제 유가 변동은 국내 주유소 가격에 반영되기까지 보통 2~3주 정도 시간이 걸린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뉴스에서 유가가 올랐다고 바로 다음 날 주유소 가격이 뛰는 경우는 많지 않습니다. 그런데도 이번에는 전쟁의 양상이 워낙 큰 상황이라 주말을 지나면서 리터당 20~30원이 바로 오르기도 했습니다

 

 

 

 

# 전쟁 장기화 되면 리터당 2000원 가능성도 제기

전쟁이 시작되면 유가가 먼저 반응하는 이유는 실제 공급이 줄어서라기보다 "혹시 공급이 막힐까?"라는 걱정 때문입니다. 특히 이란 주변에는 세계 원유 수송의 핵심 통로인 호르무즈 해협이 있어서 시장이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다만 현재 시장에서는 다음과 같은 시나리오가 가장 현실적으로 거론됩니다. 긴장이 있지만 확전이 제한되는 경우에는 국제 유가 80~100달러 수준에 머무를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러나 긴장이 꽤 오래 이어지는 경우 유가 100달러를 넘어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보도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런 걸 모두 종합하면 국내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1900 전후에 움직일 가능성이 큽니다. 하지만 장기화될 경우 2000원을 넘어갈 가능성도 결코 배제할 수 없죠. 이 정도면 운전자 입장에서 체감되는 유가상승폭은 상당한 편입니다. 

 

 

 

# 고유가 시대, 현명한 대처법 3가지

고유가 상황에서 운전자들이 가장 쉽게 할 수 있는 대응은 주유 타이밍과 주유소 선택을 조금 더 신경 쓰는 것입니다. 한국석유공사의 유가정보 서비스인 오피넷(Opinet)을 활용하면 주변 주유소 가격을 비교할 수 있는데, 같은 동네에서도 리터당 50원에서 100원 정도 차이가 나는 경우가 꽤 있습니다. 주유할 때마다 조금 더 저렴한 곳을 선택하는 것만으로도 한 달 기준으로 보면 생각보다 적지 않은 비용을 아낄 수 있습니다.

두 번째는 운전 습관을 조금만 바꾸는 것입니다. 급가속과 급제동을 줄이고 일정한 속도로 주행하는 것만으로도 연비가 꽤 개선됩니다. 특히 고속도로에서는 속도를 조금만 낮춰도 연료 소모가 크게 줄어드는 경우가 많습니다. 타이어 공기압을 적정 수준으로 유지하고 불필요한 짐을 차에 싣고 다니지 않는 것도 연비를 높이는 간단한 방법입니다.

 

 

 

마지막으로 차를 사용하는 방식 자체를 조금 유연하게 바꾸는 것도 방법입니다. 가까운 거리는 대중교통이나 도보를 활용하고, 장거리 이동이 필요한 경우에는 차량을 함께 이용하는 '카풀' 같은 방식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유가가 높을 때는 운전 자체를 줄이는 것이 가장 확실한 절약 방법이 되기도 합니다. 작은 변화지만 이런 습관들이 모이면 고유가 시대에도 운전 부담을 꽤 줄일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ABC 타이어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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