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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C타이어 Life Story/ABC타이어 카드뉴스

겨울철 자동차 실내 공기질 관리하는 요령은?

by ABC타이어 2026. 1. 2.

 

 

겨울철에는 창문을 닫고 히터를 켠 채 주행하는 시간이 길어집니다. 이때 자동차 실내 공기질은 생각보다 빠르게 나빠질 수 있습니다. 최근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의 조사 결과는 많은 운전자들이 이미 이를 체감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자동차 이용자 4명 중 3명가량이 주행 중 차량 내 공기질 저하나 냄새로 불쾌감을 경험했고, 건강에 미칠 영향을 우려한다고 답했습니다. 겨울철 운전이 잦은 요즘, 자동차 실내 공기질 관리가 왜 중요한지 ABC 타이어에서 짚어보려고 합니다!

 

 

 

# 겨울철, 자동차 실내 공기질이 더 나빠지는 이유

겨울에는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는 날이 잦고, 난방을 위해 히터 사용이 늘어납니다. 조사에 따르면 운전자들이 실내 공기질을 가장 걱정하는 상황은 '미세먼지 농도가 높을 때'였고, 그다음으로 '터널을 지날 때', '에어컨·히터 사용 시'가 꼽혔습니다. 특히 겨울철에는 히터 사용과 함께 창문을 거의 열지 않기 때문에 오염물질이 실내에 머무를 가능성이 큽니다.

또한 신호 대기나 도심 정체 구간에서는 배출가스가 집중적으로 발생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외부 공기를 그대로 들이면 초미세먼지와 유해가스가 차량 안으로 유입될 수 있습니다. 겨울철 운전 환경은 구조적으로 실내 공기질이 악화되기 쉬운 조건을 갖추고 있는 셈입니다.

 

 

 

# 꼭 알아야 할 실내 공기질 관리 방법

이번 조사는 서경대학교 의뢰로 오픈서베이가 실시했으며, 응답자들이 실제로 취한 공기질 개선 행동이 실도로 주행 시험에서 평균 65.8%의 저감 효과를 보였다는 점도 확인됐습니다. 즉, 작은 습관 변화만으로도 실내 공기질은 충분히 개선될 수 있습니다.

겨울철에는 상황에 맞는 냉난방공조(HVAC) 설정이 중요합니다. 신호 대기나 정체 구간, 터널과 지하차도에서는 외부 오염물질 유입을 막기 위해 '내기순환모드'로 설정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자동 모드를 사용 중이라면 해당 구간 진입 전 수동으로 내기순환으로 전환하는 것이 좋습니다.

반면, 정체가 없는 고속도로에서는 외기유입모드를 활용해 신선한 공기를 들이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또한 장시간 주행 시에는 이산화탄소가 쌓여 졸음과 집중력 저하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1~2시간에 한 번씩 1~2분 정도 외기유입모드로 환기하거나 휴게소에서 잠시 쉬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에어컨 필터를 주기적으로 교체하는 것 역시 겨울철 실내 공기질 관리의 기본입니다.

 

 

 

# 겨울 운전, 공기부터 챙겨야 안전

겨울철 자동차 실내는 보이지 않는 오염물질에 쉽게 노출될 수 있는 공간입니다. 미세먼지와 배출가스, 이산화탄소까지 겹치면 불쾌감은 물론 운전 집중력에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조사 결과가 보여주듯 많은 운전자들이 이미 이를 체감하고 있으며, 올바른 환기와 공조 설정만으로도 충분한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겨울 운전의 안전은 타이어나 엔진 관리만으로 완성되지 않습니다. 히터를 켜는 순간부터 실내 공기질을 함께 관리하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작은 설정 하나가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큰 차이를 만들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해 두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ABC타이어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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